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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특징] 화학주 '연일 환호'…현대차는 중국부진에 '기우뚱'

[김성진 SBSCNBC애널리스트]

○ 하이닉스·현대차, 하락세

하락특징을 꼽아보면 하이닉스이다. 지수가 현재 플러스권 유지하는데 오늘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다. 하이닉스가 오늘 증권사 매도 의견에 따라서 투자 심리가 부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또 하나는 중국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나타나면서 앞으로의 부진 때문에 현대차도 좋지 않은 모습이다. 실적에 대한 부분 보다는 역시 투자심리가 악화되는 시장 조정 국면에 나올 때는 이렇게 나올 수 있다고 본다.

○ 오늘도 웃는다, 화학주

전반적으로 화학주 움직임이 좋다. LG화학 삼성SDI 부분을 보면 신성장 동력관련 종목들이 돋보인다. 코스닥의 경우 최근 특징이 서울반도체와 덕산하이메탈 시가총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향후 주도업종으로 다시 부각이 될 수 있다는 것인데 서울 반도체 덕산하이메탈의 주요 내용은 LED와 OLED인데 에스에프에이 등의 종목들의 움직임도 좋다.

OLED 장비쪽 움직임이다. 자동차 부품주도 가세된다면 부품주들이 부각되지 않을까 테마로 선정해 볼 수 있다. 다날이나 전자결제 시스템의 종목들의 움직임도 특징적이다. 미국 진출과 관련된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다. 미국 나스닥 100종목 중 일부 전자결제 시스템 기업들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는데 우리시장에도 반영된 듯 하다.

○ IT종목, 어떻게 접근할까?

부품 소재는 여전히 유망하다고 본다. 삼성전자에 대해서 기존 시각을 바꿨는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가 된다면 제일모직이나 삼성SDI LG이노텍 같은 종목 매수가 유리하다고 본다. 최근 한전케이피에스나 한전기술 같은 움직임도 꾸준히 상향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원전쪽에서 보면 한전KPS 주가를 보면 다른 원전 관련주들은 단기적인 등락에 그치는데 한전KPS 주가 흐름은 꾸준히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래소 쪽의 아이티를 본다면 제일모직 삼성SDI LG화학 부품 소재 쪽으로 가는 것이 좋다고 본다.

○ 건설주, 시련끝에 낙이 있다

대체적으로 긍정적으로 본다. 대형과 중소형주의 차별화에 대해 말씀 드렸는데 대형 업체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이나 대림산업 이런 대형주들은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좋고 증권업종 반등을 봤듯이 소외되었던 업종은 강한 반등 때문에 대림 산업 삼성물산 이 중에 탑픽을 본다면 이슈가 있는 삼성물산 삼성SDS 지분 가치가 있기 때문에 상장이슈와 부각될 수 있다. 삼성물산도 오늘 장에서 특징으로 꼽아 볼 수 있다.

○ 테마, 비료주 돋보이네

가치주는 테마로 부각될 때 단기간에 부각을 못받은 밸류에이션이 한번에 부각된다. 남해화학 같은 경우 조비 등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싶다. 방금 말씀하신 부분이 부각될 수 밖에 없다. 정부에서 종자산업 육성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앞으로 부각이 되면 종자 비료가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 앞으로 마트에서 사람들이 재배하기 위해서 종자를 살 수 있을 정도로 긍정적으로 본다.

(www.SBSCN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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