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금전 끝난 남아공 월드컵 C조 2차전에선 미국과 슬로베니아가 치열한 공방전 끝에 2대 2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미국의 마이클 브래들리가 동점골을 뽑아내며 아버지 밥 브래들리 감독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주요장면 함께 하시죠.
<기자>
미국:슬로베니아 *남아공월드컵 C조 2차전, 요하네스버그*
전반 13분, 비르사(슬로베니아) 선제골
전반 42분, 루비얀키치 추가골
후반 3분, 도너번(미국) 만회골
미국 2:2 슬로베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