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인트 전략-김성진 SBS CNBC 애널리스트, 심재엽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
▷심재엽 메리츠증권 심재엽 투자전략팀장
지수가 1700선에 근접했고 주말장이라는 부담도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다음주를 앞둔 상황에서의 주식비중을 다시 높이는 전략이 좋다고 본다. 전일 같은 경우 미국증시가 하락했고 금융주가 하락했고 금융규제안이 강화되는 양상의 진행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제외하고는 미국증시는 긍정적이라 판단하고, 주식비중을 90% 유지 현금 10%를 제시한다.
◇불확실성 사라졌다…IT·자동차·금융주 여전히 좋다
업종별로는 IT와 자동차 금융주가 좋아보이고 전반적인 상황으로 본다면 5월 글로벌 증시에 가장 불확실한 변수가 사라진다. 삼성생명에 대한 상황이 시장에 약간의 충격을 주었지만 결과적으로 삼성생명이 현재주가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고 IT 해당되는 삼성전자도 상승트렌드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중순이후부터 1700 돌파 이후에 다시한번 상승트렌드로 복귀할 가능성을 본다.
◇다음주 1750~1770선까지도 상승 가능
상단을 1830포인트로 제시했는데 다음주 상황으로 본다면 1750에서 1770까지는 가능성을 판단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최근에 한국같은 경우 금리인상에 대해서 약간씩 말이 나오는 상황인데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신용 스프레드이다. 신용스프레이드란 비우량채권의 우량채권 금리 격차를 나타내는 것인데 이 수치가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비우량 채권을 발행하는 기업들이 자금조달이 원활해 지고 금리를 낮춰도 회사채가 발행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현재 상황으로 본다면 비우량채권의 스프레드가 하락할 확률이 높다.
◇중소형주 상승은 운수장비·운수창고·기계·IT부품주로 국한
그 말은 대형주 의외에도 중소형주의 움직임 가능성이 좀더 커지고 있고 펀더멘털 자체가 유지할 수 있고 받쳐줄 수 있는 양상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장세 자체는 지금보다 좋아질 가능성을 본다. 향후 장세는 대형주와 중형주의 고른 상승세를 예상하지만 신용스프레드가 하락하는 업종이 국한되어 있다. 운수장비와 운수창고 기계 장치 쪽으로 볼 수 있는데 이것들이 중소형주에서 랠리를 이끄는 업종이라 볼 수 있고 이들 업종을 갖다가 중소형주를 매매하는 게 좋다고 판단하고 IT 부품주까지 관계된다고 볼 수 있다.
■포트폴리오 전략
•주식 90%, 현금 10% 유지
•업종 : IT,자동차,금융주
•종목 : 삼성전자, 하이닉스, 현대차, POSCO, LS산전, OCI
■시장 전망
•5월을 고비로 글로벌 증시 불확실성 대부분 해소
•삼성생명 상장 마무리 포트비중 원상태 복귀
•금융주와 IT주,자동차주 반등 기대
•1,700선 돌파 후 원상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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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SBS CNBC 애널리스트
마음은 저도 주식비중 90% 100%지만 지금 1700포인트에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다. 1700포인트에 대해서는 확신이라기 보다 외국인에 의한 장세가 된다면 공격적 비중을 가져가도 된다고 보고, 초대형주 보다는 여전히 중대형주 그리고 여기에 관련된 중소형주들이 유망하다고 본다.
주식비중 70% 정도의 중대형주 중소형주 구성을 아직까지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그리고 지금의 업종 자체는 매력적으로 보는 것은 기존과 동일한 편이다.
◇화학·부품소재 유망
디스플레이 반도체 이런 부분들이 잘 되기 때문에 화학쪽이 유망할 것 같고 그리고 최근에 정부와 각 기업들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은 부품소재 관련 부분 육성이 강하다는 측면인데 그와 관련 최근에도 이 더블유피엠과 관련된 이슈가 나오는데 이러한 관련이슈가 증시를 계속 달구지 않을까 보고 있다.
이러한 미래 핵심소재와 관련된 부분 이미 국내 삼성계열만 봐도 제일모직 주가를 보면 이런 부분을 충분히 반영한다고 보는데 호남석유 엘지화학 이런 움직임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을 듯 하고, 기존의 기초적인 화학업체들도 소재와 관련된 부분으로 주가가 재평가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미래핵심소재 지금이 투자 적기
미래핵심소재 관련 부분이 테마로 유망할 것 같고 대형주들은 여전히 기존의 아이티 자동차 기계 이런쪽이 유망하다고 본다. 삼성전자에서 관련소재를 개발했다는 소식 이후에 시장에서 관심을 받는데 이런 종목군은 연초부터 했던 종목군이기 때문에 많이 올랐던 측면이 있지만 지금이 오히려 적기가 아닌가 싶다.
이미 중대형주들은 많이 올랐지만 관련 부품주는 아직까지 유망하다고 보고 OLED AMOLED 장비가 많이 가고 있다. 이런 부분들이 새로운 이슈에 조금 더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 본다.
■포트폴리오 전략
•주식: 70%, 현금: 30%
•업종: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기계 화학
•테마: 미래핵심소재(WPM)
■원포인트 전략
•1,700P 안착여부에 따라 주식비중 조절
•세트업체보다 부품 소재업체 여전히 유망
•1,700P 돌파시 초대형주 비중확대
•미래핵심소재 관련주 테마 급부상 주목
■이슈로 살펴볼 테마
•꿈의 나노소재 ‘그래핀’ 상용화
→초고속반도체 휘는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상용화 가능
[미래핵심 소재테마]
•디스플레이: OLED AMOLED 플렉서블디스플레이
→ 덕산하이메탈, 대주전자재료, 잉크테크, 아이컴포넌트, 동진쎄미켐
→OLED AMOLED장비주: 에스에프에이, 에스엔유, 탑엔지니어링, 동아엘텍, AP시스템, 아바코
•차세대반도체: P램 탄소나노튜브(CNT)
→SKC솔믹스, 삼성테크윈, 상보, 티씨케이
•에너지: 2차전지 태양전지
→삼성SDI, LG화학, 제일모직, 소디프신소재, 테크노세미켐
•자동차: 차량경량화 신소재
→삼양사, 호남석유, 한화케미칼, 현대EP, 대유신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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