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SS501 김현중, 배용준과 무슨 사이?

욘사마 배용준 씨와 리틀 욘사마 김현중 씨가 지난 28일에 비밀리에 만났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 연예 활동이 아닐까 싶은데요. 김현중 씨는 평소에도 배용준 씨를 롤모델로 생각하고 상담을 자주 했다고 합니다. 원조 한류스타 배용준 씨와 떠오르는 별 김현중 씨는 얼굴도 많이 닮았죠. 둘다 부드럽고 온화한 미소가 인상적인 미남인데, 배용준 씨는 드라마 '겨울연가'로 김현중 씨는 '꽃보다 남자'로 한류를 이끌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결의한다면 한류시장에 큰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 같기도 한데요. 이 두 분이 같이 있는 걸 보기만 해도 흐뭇할 것 같습니다.

세기의 커플 장동건-고소영 씨의 결혼식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해 가을에 결혼을 전제로 열애중임을 밝힌 이후에 최근 고소영 씨가 임신 3개월이란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모든 것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죠. 두 사람의 결혼식은 세기의 결혼식답게 모든 면에서 화려하고 풍부합니다. 일단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이 하고, 사회는 배우 박중훈 씨, 축가는 신승훈 씨가 맡았습니다. 또 하객도 많이 기대가 되는데요. 한류스타 이병헌, 설경구 씨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할 것 같습니다. 이날 결혼식은 경호원 30~40명이 투입되서 철통보완 속에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결혼식에서 장동건-고소영 씨가 얼마나 멋지고 예뻤는지 다음주 월요일에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이돌 가수나 배우들도 MC에 도전하면서 요즘 MC의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MC들은 각자 자신만의 전문 분야를 구축하면서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유재석 씨가 게스트를  잘 다독이고 배려하는 전형적인 안정형의 MC라면, 강호동 씨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프로그램을 평정해서 산만함은 줄이고 안정감을 주는 스타일이죠. 두 분 다 에너지와 열정이 대단한 분들입니다. 또 이경규, 박명수 씨는 호통개그의 대가로 툭 하면 버럭하는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고요. 유세윤 씨와 MC몽 씨는 상대방을 약올리는 컨셉으로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캐릭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예능 프로그램에 재미와 볼거리가 풍성해지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거의 아이돌 그룹들이 평정하고 있는데, 이번에 관록의 디바들이 5월 가요계의 복병으로 새롭게 떠올랐습니다. 이은미, 이소라 씨, 또 자우림의 김윤아 씨가 그 주인공들인데요. 세 여가수들의 복귀 시점은 5월입니다. 김윤아 씨가 26일에 가장 먼저 새 노래를 들려줬는데, 결혼 후 6개월만의 컴백이었죠. 이은미 씨는 29일에 그 뒤를 이었고, 이소라 씨가 5월 말 새로운 음반을 발표하면서 디바 퍼레이드의 피날레를 장식할 것 같습니다. 관록과 음악성, 그리고 대중성이란 세 마리 토끼를 잡은 가요계 디바들의 귀환이 5월의 왕언니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