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평택 2함대 사령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비롯해, 서울 광장과 전국 16개 시도에도 분향소가 설치됐습니다. 46명의 안타까운 희생을 애도하는 국민들의 발걸음이 벌써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서현 기자입니다.
<기자>
천안함 희생장병 46명의 사진이 나란히 놓인 평택 2함대 사령부 내 합동 분향소가 오후 2시부터 일반에 공개되면서 공식 장례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일반 공개에 앞서 장의위원장을 맡은 김성찬 해군참모총장과 정운찬 국무총리,국무위원 등이 합동 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나재봉/장례위원장 : 마지막 가는 길을 외롭지 않게 지켜 주시는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시신을 찾지 못한 실종장병 6명은 유품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장례는 닷새동안 해군장으로 진행되며, 군은 이 기간 동안 일반 시민에게도 부대를 개방하고 분향소를 24시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광장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오늘(25일) 하루 동안에만 2천여명의 시민들이 찾아 순국 장병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김잔디/조문객 : 저분들 얼굴 뵈니까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오게 됐는데 생각보다 너무 저랑 가까운 일 같아서…]
또 전국 16개 지역에 34곳의 시민분향소가 마련됐고, 육해공군 부대 220곳에 군 분향소가 설치됐습니다.
영결식은 오는 29일 2함대 사령부 내 안보공원에서 치러지며 화장을 마친 장병들의 유해는 대전현충원에 합동으로 안장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김세경, 공진구, 영상편집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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