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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입으로 숨쉬면 안돼요" 아토피 비염 환자↑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인 요즘 어린이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환절기만 되면 코가 막히고 콧물이 줄줄 흘러 숨쉬기가 힘들어지는 성현입니다.

따라서 입으로 숨을 쉬다 보니 입이 마르고 답답해져 매사에 짜증이 심해졌고 산만한 아이로 변했습니다.

[성현이 어머니/인천 남동구 : 새벽 4시쯤 됐는데 입으로 숨을 쉬다가 입이 마르니까 흑~ 이렇게 넘어가는 거예요.]

성현이의 코를 확대경을 들여다 봤습니다.

콧속이 부어올라 공기가 지나가야할 곳이 거의 막혔습니다.

서울의 한 한의원을 방문한 알레르기 비염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05년 125명에서 5년 만에 276명으로 120%가량 늘었습니다.

[박승만/한의사 : 아파트와 같이 밀폐된 공간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또한 다양한 환경호르몬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알러지 비염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게는 우선 저출력 레이저로 혈액순환을 좋게 해 주고 콧속 점막을 진정 시켜주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또 홍삼과 황기를 넣은 한약으로 면역력을 높여 주게 됩니다.

[박승만/한의사 : 장 안에서 효소나 다른 어떤 유익한 세균들이 알러지를 극복할 수 있게 면역력을 증가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조사에서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 가운데 90%이상이 집 먼지 진드기 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진드기는 18도 이상인 따뜻한 실내에서 왕성하게 번식을 합니다.

따라서 실내온도를 18도 이하로 낮춰서 집먼지 진드기가 살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하고 특히 하루 4번 이상 환기를 시켜야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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