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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에 돈 받아 '해외여행'…교사 15명 입건

학부모에게 돈을 받아 해외여행을 다녀온 교장과 교사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학부모에게 돈을 받은 혐의로 인천 연수구의 한 고등학교 교장 51살 김모 씨와 이 학교 교사 1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07년 학부모 59살 박모 씨로부터 여행경비 1천540만 원을 받아 고3 담임교사들과 함께 4박 5일 중국여행을 다녀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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