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대다수 주민들의 무관심 속에 우리의 관리비는 알게 모르게 새고 있었다. 실제로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 단지에선 수도비, 잡비 등에 엄청난 거품이 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