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의 수질이 청정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산시는 지난해 태화강의 평균 생물학적 산소요구량 즉 BOD 농도가 상류는 0.4 ppm 수질 환경기준 '매우좋음'으로, 하류는 2ppm으로 '좋음'으로 분석되는 등 전 지역 평균 농도가 1.1ppm '좋음'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태화강의 연도별 BOD 농도는 2004년 1.7ppm에서 2007년부터 최근 3년 연속 1.1ppm으로 '좋음'을 유지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동천강과 회야강의 BOD 평균 농도는 각각 1.5ppm과 2.8ppm으로 '좋음'과 '약간 좋음'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U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