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엔터테이너죠?
김종민 씨가 2년간의 공익근무기간을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여전히 아주 밝고 건강한 모습이었는데요.
반가운 얼굴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매서운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던 지난 금요일!
온국민의 마음을 웃음으로 녹여줄 한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김종민 씨입니다.
[김종민 : (오늘 소집해제 소감?)너무 좀 긴장도 되고 너무 순식간에 확 지나간 것 같고….]
김종민 씨는 2년 간 서울고등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했었죠?
[김종민 : 법원 식구들, 정말 너무 감사드리고 잘 챙겨주셔서. 이제 법원 올 일이 없어야죠.]
재치있는 입담은 여전한데요.
전 여자친구였던 현영 씨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종민 : (현영 씨께 한마디 해주세요. 지켜보고 계세요 지금)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날 김종민 씨를 더욱 당황하게 만든 사람들이 었었습니다.
김종민 씨와 예능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멤버들인데요.
김종민 씨의 소집해제를 축하해주기 위해서 모였습니다.
[강호동 : 우리 김종민 군과 함께 더욱 힘을 모아서 앞으로 2010, 2011년 앞으로 여러분들에게 행복을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공백이 길었던 만큼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는 김종민 씨!
인터뷰를 마친 후 강호동, 이승기 씨 등 여섯명의 멤버들과 함께 곧바로 프로그램 촬영을 시작했는데요.
노래로 또 재치있는 입담으로 팬들을 즐겁게 해주길 바랍니다.
[김종민 :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큰 절 한번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