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개막된 임신, 출산, 육아용품 박람회장입니다.
출산 필수품인 아기 젖병 중에는 말랑말랑한 실리콘 제품이 눈길을 끕니다.
모양과 촉감이 엄마 가슴을 닮아서 아기에게 모유를 먹는 듯 심리적인 안정감을 줍니다.
[홍순애/젖병 업체 팀장 : 100% 실리콘을 사용해서 환경 호르몬에 노출이 되지 않고요. 애기 들이 촉감이 좋아서 만지면서 놀 수도 있고….]
피부에 자극이 없고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순면 기저귀도 예비엄마들의 발길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세탁기 빨래해도 되고 탈부착이 가능하게 나왔다 일회용 기저귀의 편리함까지 갖추고 있는데요.
[이정은/경기도 의정부시 : 제가 생각했던 면기저귀랑 다르고 사용하는데 편리할 것 같아서 조금 관심이 있는데요.]
화려한 색상의 아기 침대는 친환경 색소를 사용해서 아토피에 걸릴 걱정이 없다고 합니다.
침대에는 서랍장이 부착되있는데요.
아이가 자라면 침대의 크기를 늘리고 서랍장을 분리해서 책상과 협탁으로 재조립할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도호영/서울 삼전동 : 가격 알아보고 마음에 드는 거 있으면 구입하려고요.]
이처럼 출산, 육아용품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면서 관련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편 현장에서는 지문으로 아이의 적성검사도 해볼 수 있는데요.
100여 가지의 유형에 따라서 적합한 교육법이나 적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박은영/서울 일원동 :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설명을 듣다보니까 제가 몰랐던 부분에 대해 알게 되었고, 얘기를 듣다보니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될지 자문을 얻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초보 엄마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도 마련돼 있는 '2009 해피맘스페어'는 오는 20일까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