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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아트] 배우들의 '이유있는' 이미지 변신

대한민국이 인정한 미모!

미스코리아의 타이틀을 안고 데뷔했던 고현정 씨.

늘씬한 키에 청초한 외모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는데요.

그랬던 그녀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막말도 서슴치 않는 카리스마의 여인으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민감한 이혼 얘기까지도 여유롭게 털어놨죠?

[고현정/배우 : (30대 여배우의 의미?) 20대 보다는 저는 지금 30대 후반 이 나이가 아주 좋아요. 그리고 내년에 곧 마흔이 될 거라는 '저 이제 마흔이에요' 하는 그것도 좋을 것 같아요.]

데뷔 이래 쭉~ 꽃미남이란 수식어를 달고다녔던 강동원 씨도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퓨전 사극 '전우치'를 통해서인데요.

강동원 씨는 500년 만에 족자 속에서 튀어나와 온갖 사고를 치고 다니는 문제 도사 역을 맡았습니다.

가식 없는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서일까요?

연기에 걸림돌이 됐던  경상도 말투도 그대로 썼다고 합니다.

[강동원/배우 : (경상도 사투리를 많이 쓰는데?) 요즘에는 특별히 신경 많이 안 쓰고 저도 이제 연기할 때 슛 들어가면 '아, 오늘 너무  많이 배우는데 이렇게 해야 되는데' 아 오늘 너무 많이 배우는데….']

강동원씨가 힘을 뺀 연기를 선보인다면  30대에 접어든 고 수씨는 힘을 줬습니다.

스릴러 영화 '백야행'을 통해서인데요.

입대 전에는 부드러운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았다면 이번에는 관객들의 등을 오싹하게 살 정도로 차가운 남자로 변신했죠.

영화 팬들은 고수 씨의 연기가 더욱 강렬하고 섬세해졌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배우들이 오랫동안 쌓아온 이미지를 바뀐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닌데요.

배우로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는 만큼 이들의 도전은 쭉~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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