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한류스타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한 해였는데요.
드라마로 화려한 복귀식을 치른 송승헌 씨가 이번에는 영화에 도전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번에는 카리스마있는 영웅의 모습을 선보인다는 소식인데.
그 소식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한류스타 송승헌 씨가 100억 원의 대작 영화 '무적자'에 캐스팅됐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주윤발, 장국영 주연의 홍콩 느와르 영화 '영웅본색'을 리메이크한 작품인데요.
리메이크 작품이지만 원작의 기본 라인만 가져왔을 뿐 한국적인 내용으로 재구성된다고 합니다.
탈북한 특수요원이 남한에 정착하면서 조직 폭력 세계에 뛰어드는 이야기로 각색될 예정이라고 하죠?
제목 '무적자'는 대적할 상대가 없다는 뜻과 국적이 없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지닌다고 하는데요.
송승헌 씨는 주윤발 등 원작의 주요 캐릭터를 놓고 어떤 역할을 맡을지 조율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배우들의 캐스팅이 끝나는 대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홍콩 느와르를 대표하는 '영웅본색'!!
송승헌 씨가 출연하게 되면 어떻게 달라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