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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내년 집값 4%, 전세 6% 상승

건설산업연구원은 내년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통해 집값과 전셋값이 모두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년도 예상 집값 상승률은 4%.

올해 집값 상승률 예상치보다 1~2% 가량 높은 수치입니다.

국·내외 경제 상황이 나아질 것이란 기대감과 내년에 열리는 지방선거 등이 집값을 견인할 것이란 주장입니다.

고용이나 소득 증가에 따른 수요 증가보다는 단기적 수급불균형에 따른 불안심리가 수요를 자극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전셋값 역시 올해에 이어 내년에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건산연은 내년도 전셋값이 최대 6% 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보금자리주택 청약을 위해 전세로 머무르는 대기 수요자가 많고 재개발 이주 수요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전셋값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입니다.

이같은 상황을 반영하듯 무주택 서민들의 전세자금 보증 이용액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달 주택금융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제공된 전세자금 대출 보증액은 5천억 원에 육박합니다.

집값이 오를 것이란 전망치가 제기되고 있지만 반대의견 역시 만만치 않아 섣불리 주택 매수에 나서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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