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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경제학] 미래를 만난다! 한국전자산업대전

좁은 공간 안에서 두 개의 소형 로봇이 자유롭게 움직이지만, 서로 충돌하지는 않습니다.

일본 업체가 차세대 자동차에 응용하려는 충돌 방지 기술이 적용됐기 때문입니다.

[사카이 유키시/닛산 선임 엔지니어 : 벌은 안전지대 같은 개인공간이 있어서 거기에 들어오는 물체를 반사적으로 알아채는 성질이 있는데 그걸 자동차에 응용했습니다.]

이 소형 헬기에는 움직이는 물체의 각도를 측정해 자세를 제어해 주는 센서가 장착돼 있습니다.

동작을 인식하는 게임 등에 활용되는 기술입니다. 

손가락을 컴퓨터에 대기만 해도 왼쪽 컴퓨터의 동영상 파일이 오른쪽 컴퓨터로 전달돼 재생됩니다.

유, 무선을 뛰어 넘어 사람의 몸이 전선 역할을 하는 신기술입니다. 

특히 화면 속에서 물체가 튀어 나오는 듯한 3차원 입체 TV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박승구/LG전자 : OLED TV나 3D TV는 일본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투자를 단행해서 이에 대한 제품 개발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는 첨단 전자 제품과 함께 입는 컴퓨터 등 미래 기술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16개국 860여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3,00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찾아와 구매 상담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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