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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영장서 대장균 검출…수질 관리 엉망"

서울 한강 야외수영장의 수질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안위 유정현 의원은 올해 뚝섬 한강수영장에서 대장균이 검출됐으며, 잠원수영장은 과망간산 칼륨이 과대 검출돼 시정명령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나루 수영장은 대장균검사 등의 정밀 검사를 한차례도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한강 수영장에 대한 시민 만족도도 지난 2006년 75%에서 지난해 57%로 하락했다며, 관리 실태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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