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밤 9시 반쯤 부산발 서울행 KTX 164호 열차가 천안아산역 통과 직후 변속기 축이 부러지면서 예정보다 47분 늦게 서울역에 도착했습니다.
이 때문에 부산과 목포에서 서울로 향하던 KTX 열차 2대도 10여분씩 연착했고, 승객들의 환불 요구가 이어졌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변속기에 순간적으로 무리한 힘이 가해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고 열차를 기지로 옮겨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1일 밤 9시 반쯤 부산발 서울행 KTX 164호 열차가 천안아산역 통과 직후 변속기 축이 부러지면서 예정보다 47분 늦게 서울역에 도착했습니다.
이 때문에 부산과 목포에서 서울로 향하던 KTX 열차 2대도 10여분씩 연착했고, 승객들의 환불 요구가 이어졌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변속기에 순간적으로 무리한 힘이 가해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고 열차를 기지로 옮겨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