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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 "나의 집필실은 공항"

런던 히드로 공항 5번 터미널 안.

프랑스의 인기 소설가 알랭 드 보통이 일주일간 이곳에 머물며 공항에서 만난 사람들, 공항에서 일어난 일 등 이야깃거리를 묶어 집필에 나섰습니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 '여행의 기술' 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알랭 드 보통은 일주일 밤낮을 공항에서 머무르며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고 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흥미로웠고, 몰랐던 부분을 알게 해줬다고 보통은 전했습니다.

공항에서 집필된 알랭 드 보통의 책은 9월 중 '공항에서의 1주일' 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될 예정입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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