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아이스쇼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캐나다로 다시 떠났습니다. '올림픽 프로젝트' 를 위한 '김연아 드림팀'도 다시 가동됩니다.
앞서 김연아 선수는 영화 '007 시리즈'의 테마곡을 올림픽 시즌 프로그램 음악으로 정해 파격 변신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기존 틀을 깨는 새로운 스타일의 연기로 관중과 심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겠다는 전략입니다.
기술적인 면도 보강했습니다. 더 높은 가산점을 받기위해 모든 점프의 앞뒤로 고난도 동작을 연결하고 지난 시즌 '엣지 주의' 판정을 받았던 트리플 플립은 연속 점프에서 단독 점프로 전환했습니다.
다가오는 올림픽 시즌, 김연아 선수는 준비하는 과정이 긴장되고 고되기 보다는 오히려 즐겁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