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인 13일은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와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과 춘천의 기온은 32도까지 오르겠고, 광주는 31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무더운 날씨가 당분간 계속되겠다며 건강관리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춘천과 남부지방에는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비가 온 뒤 개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내륙에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