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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문화현장] 한국화의 '여백', 눈길 가네

한국화의 현대적 실험에 몰두하고 있는 석철주 씨는 화폭을 채우는 기법이 아닌 화폭에서 지워나가는 기법을 사용합니다.

이렇게 표현한 산수는 한국화의 여백이 갖는 보는 사람과의 일정한 거리감을 지니게 됩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의 고전 작품들을 확대하거나 변형한 작품들과 다양한 색깔과 모습으로 표현한 들풀을 그린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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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박물관과 청계천 문화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마마님의 박물관 행차'는 말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회입니다.

회화와 조각뿐 아니라 도예, 사진, 설치미술 등 말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 60여 점으로 작고한 화가 김점선 씨의 작품은 동화책 그림 같은 예쁜 풍경속의 말을, 조각가 김선구 씨는 말의 역동적인 순간을 잘 포착해 극대화한 조각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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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박미연 씨는 사과, 오렌지, 석류 등 다양한 과일을 독특하게 표현한 정물화를 선보입니다.

유화가 갖는 깊이나 매력을 통해 일반 정물화와 달리 원근법이나 그림자 없이 표현한 껍질을 깐 과일들의 모습은 사물의 본질이나 진실에 대한 탐구를 담고 있습니다.

[박미연/화가 : 오렌지도 벗겨도 오렌지고,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저 나름대로의 어떤 소신을 갖고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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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아트갤러리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스페인 작가 모레노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펜 드로잉, 콜라쥬 등을 포함한 40여 점의 작품들은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다룬 작품들과 토속적인 소재를 야수파나 표현주의 작가들처럼 화려한 색채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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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명인 문화예술교류회가 주최하는 대한 명인전은 국악기, 분청사기, 목공예 등 55개 분야의 작품들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시키고 있는 명인들의 노력과 성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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