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는 잠잠해졌지만 당분간은 무더위에 대한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오늘(23일) 전국적으로 화창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이 28도, 대구는 32도로 어제보다 좀 더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햇볕도 뜨겁게 내리쬐겠는데요.
시원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지금 곳곳에 안개가 낀 곳이 많습니다.
해안과 내륙 곳곳에 뿌연 안개가 만들어졌는데요/
특히, 서산의 가시거리는 300m, 통영은 200m 밖에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장마 전선은 약해진 채 제주 남쪽 먼해상까지 물러갔는데요.
당분간은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주말 쯤 다시 북상하겠습니다.
오늘은 서쪽에서 다가서는 맑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전국이 맑겠고요.
자외선도 무척 강하겠습니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9도, 대구 21도를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 28도, 청주 대전 29도, 대구는 32도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2.5m 로 조금 높게 일겠고요.
일요일까지는 바닷물 높이가 높아지는 사리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서울 경기와 영서 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주말쯤부터는 다시 제주도부터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