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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어프랑스 실종사건, 미궁으로 빠지나

<8뉴스>

<앵커>

대서양 상공에서 실종된 에어프랑스 여객기의 사고 원인 조사가 미궁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오늘(5일)의 세계, 송인근 기자입니다.

<기자>

닷새째 수색 작업을 하고 있는 브라질 공군은 실종된 에어프랑스기의 흔적을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카르도소/브라질 공군 준장 : 사고해역에서 수거한 잔해들은 여객기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특히 어제 수거한 잔해는 목재 받침대로 확인됐는데, 실종된 에어 프랑스 여객기에는 목재가 쓰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해상에서 발견된 기름띠도 사고기가 아닌 선박에서 유출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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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체르노빌 발전소 근처의 체르노빌 강입니다.

보통 물고기들 사이로 다른 물고기보다 너댓배는 커 보이는 거대한 메기가 헤엄치고 있습니다.

가장 큰 것은 몸 길이가 4미터나 됩니다. 

전문가들은 지난 1986년에 일어난 구 소련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이후 강바닥의 진흙에 남아 있던 방사능 때문에 보통 메기에 돌연변이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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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8시 쯤 중국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에서 출근길 시내 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불과 2분만에 버스가 전소되면서 승객 25명이 목숨을 잃었고, 78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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