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동반자살과 연예인의 자살이 사회적인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배우자를 잃은 사람은 배우자가 있는 사람보다 자살률이 2.6배 더 높아진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김포한별병원 연구팀이 2002년 자살률 통계를 바탕으로 연구한 결과인데요.
배우자와 이혼했거나 사별한 사람은 10만 명당 39명이 자살하는 것으로 나타나, 배우자가 있는 사람의 자살률인 15명보다 2.6배 높았습니다.
특히 여자의 자살률이 23.7명인데 비해 남자의 자살률은 104명으로 4.4배나 높아 이혼, 사별의 충격이 남성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이혼이나 사별한 사람들의 자살자 비중이 조금씩 느는 추세라고 말하고 자살의 위험요인임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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