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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④"식재료 이동거리 짧을수록 좋다"

식재료가 생산자의 손을 떠나 우리 밥상에 오르기까지의 이동거리를 푸드마일(Food Miles)이라고 부른다.

푸드마일이 긴 식재료는 항공기와 트럭 등이 동원된 수송과정에서 다량의 에너지를 소비한다. 이런 에너지에 대한 비용을 소비지가 직접 지불하지 않더라고 식재료의 이동거리가 길면 길수록 소비자는 나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소비자가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식재료의 이동거리를 줄여야 한다. 그렇다면 식재료의 이동거리를 줄이는 방법은 뭘까. 바로 이 땅에서 나는 산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이다.

방랑식객 임지호의 요리 여정은 바로 식재료의 이동거리를 줄이는 여정이기도 하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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