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손발이 차가운 증상으로 고생하시는 여자분들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죠.
하지만 수족냉증으로 오인되기도 하는 '레이노이드 증후군'이 5년 사이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레이노이드 증후군은 신경질환이나 갑상선기능 저하 등 다른 질병에 의해 발생하지만 70% 이상은 그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레이노병으로 심하면 피부 조직이 궤사돼 손발을 절단해야하는 경우까지 이르기도 합니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연구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레이노이드 증후군 환자가 2004년 6,800명에서 2008년 19,000명으로 5년 사이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자가 남자보다 28% 많았는데요.
연구팀은 여성 환자가 많은 이유로 초경, 임신, 폐경 등 호르몬의 변화와 짧은 치마나 배꼽티를 입으면서 하체가 차가워지는 것 등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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