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보아는 일본에서 새 앨범 'BEST&USA'를 발표했는데요.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2002년 발매된 1집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발매된 8장의 앨범이 모두 1위에 오른 것인데요.
일본 내에서 보아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한 셈입니다.
앨범 'BEST&USA'는 그제 발매된 미국 정규 1집 앨범과 일본에서의 기존 히트곡을 담은 두 장의 CD로 구성됐습니다.
미국 정규 1집은 타이틀 곡 'I DID IT FOR LOVE'와 지난해 10월 선보인 싱글 'EAT YOU UP'등 10여 곡이 수록됐는데요.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에서 발표하는 실시간 앨범 판매 차트에서 6위를 차지하는 등 미국 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앨범은 미국과 일본 외에도 중국, 태국 등 총 10개국에서 발매되며 전세계 30개국에서 인터넷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