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지 13개월 된 여아가 어린이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9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후 1시 39분께 노원구 한 어린이집에서 잠을 자던 생후 13개월 된 여아가 숨져 있는 것을 어린이집 여교사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 교사는 "자는 줄 알았는데 미동이 없어 다시 보니까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하고 가족과 어린이집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