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헌법재판소가 한국방송광고공사, 즉 코바코의 광고독점이 위헌이라는 결정을 내림에 따라 앞으로 방송광고 판매제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놓고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10일) 토론회에서는 우선 기존의 코바코를 해제한 뒤 광고시장 경쟁체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지상파 3사가 각자의 미디어렙을 두고 광고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박현수/단국대 언론홍보학 교수 : 이것이 현재 방법에서는 가장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제 의견이기도 합니다. 적절한 판매 변화를 통한 경쟁이 유도될 수 있습니다.]
지역방송과 종교 방송 등 취약 매체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놓고도 여러 의견이 나왔습니다.
[유승훈/호서대 해외개발학과 교수 : 재정적인 지원 방안 뿐만 아니라 정부차원에서의 제도적인 지원도 있어야 되겠다. 취약매체의 재정적 지원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겠다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또 미디어렙 난립에 따른 혼란을 막기위해 공영과 민영 미디어렙을 한개씩 두고 3년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한 뒤 완전경쟁체제로 가자는 주장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