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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경제] '중국 가뭄'으로 국제 밀값 급상승

세계 최대 밀 생산국인 중국 중북부에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면서 국제 밀값이 2주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상품 거래소의 3월 인도분 밀 선물값은 전날에 비해 3.6% 상승한 부셸당 5.62달러로 지난달 21일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중국 중북부 지역에는 지난해 11월 부터 심각한 가뭄이 계속돼 전체 밀 경작지의 46%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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