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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뽀득뽀득' 손씻기로 감염질환 예방해요

감기에서부터 각종 전염병까지 감염예방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손씻기인데요.

손만 잘 씻어도 감염질환의 60%까지 예방 할 수 있는데요.

얼마나 자주, 또 어떻게 씻어야 하는지 알아봤습니다.

사람의 한 쪽 손에는 약 6만 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는데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손 씻기에 대한 중요성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특히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 마스크를 자주 쓰고 다니게 되는데요. 

사실 감기에 전염되는 것도 공기를 통해서라기보다는 세균에 감염된 손으로 코나 입 같은 호흡기를 만지기 때문인 경우가 더 많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합니다.

손을 씻을 때에는 비누를 사용해서 손가락 사이사이를 깍지를 끼듯이 닦고 특히 엄지손가락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손바닥과 손등을 닦을 때에는 서로 맞닿게 해서 손톱으로 긁어내듯이 닦아야 하는데요.

을지대병원 감염내과 윤희정 교수는 이런 방법으로 하루에 최소한 8번 이상을 씻어야 손을 통해 전염되는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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