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영향으로 목돈 마련이 어려워진 결혼적령기 젊은이들이 결혼 시기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월간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의 혼인건수는 재작년 같은 달에 비해 19.6%, 6천 600건이 줄어든 2만 7천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1월 수치는 2004년 이후 역대 11월 중 혼인 건수 가운데 가장 낮은 것이라고 통계청은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까지 누적 혼인건수도 재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8%, 1만 4천700건이 줄어든 29만 1천 건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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