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로 알려진 1.4다이옥산이 낙동강에서 검출돼 수질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낙동강 왜관 철교 지점에서 1.4다이옥산이 1리터에 60마이크로그램 이상 검출돼, 2011년부터 적용되는 먹는물 수질 기준인 50마이크로그램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환경청은 겨울 가뭄이 계속되면서 왜관철교 지점의 유량이 평년보다 하루 100만톤 이상 줄어, 다이옥산 검출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TBC)
발암물질로 알려진 1.4다이옥산이 낙동강에서 검출돼 수질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낙동강 왜관 철교 지점에서 1.4다이옥산이 1리터에 60마이크로그램 이상 검출돼, 2011년부터 적용되는 먹는물 수질 기준인 50마이크로그램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환경청은 겨울 가뭄이 계속되면서 왜관철교 지점의 유량이 평년보다 하루 100만톤 이상 줄어, 다이옥산 검출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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