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는 댄스지만 발로 리듬을 맞추는 탭댄스.
현란한 스텝과 경쾌한 발소리.
보는 사람들마저 발끝을 따라 움직이게 만드는 신비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강중숙(45세)/경기도 부천시 : 주저하지 마시고 항상 도전하는 기분으로 해보세요. 정말 재밌어요.]
탭댄스의 핵심인 소리를 만드는 것은 바로 이 신발 밑에 박은 징.
탭슈즈를 신고 기본스텝만 충실히 익힌다면 누구든지 쉽게 탭댄서가 될 수 있습니다.
[정성화(45세)/탭댄스 강사 : 탭댄스는 소리와 춤을 합한 독특한 장르라고 할 수 있어요. 걸을 수만 있으면 누구나 탭댄스를 할 수 있다.]
발을 끄는 느낌으로 리듬을 맞추는, 셔플 스텝.
딱딱 끊어지면서 추는 플랩 동작!
지그재그 모양의 볼 힐 동작까지!
이 동작들은 척추는 물론 자세를 곧게 만들어주지만 대신 무릎이나 발이 아프진 않을지 걱정인데요.
[강중숙(45세)/경기도 부천시 : 오히려 무릎이 더 좋아졌어요. 하체가 더 튼튼해졌어요.]
[장광석(27세)/회사원 : (무릎이) 별로 안 아파요. 아플 거 같은데 하나도 안 아파요.]
한의학적으로 본다면 발바닥의 '용천혈'을 자극하기 때문에 만성피로, 요통, 생리통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어 여성에게 특히 좋습니다.
[송수임(31세)/직장인 : 리듬도 너무 좋고요. 음악도 좋고요. 뛰다보면 굉장히 땀도나고….]
올해 73세가 된 이영희 할머니.
탭댄스를 배우기 위해 한 달 전, 이곳을 찾았습니다.
[이영희(73세)/서울 잠실동 : 한 번 열심히 해서 멋지게 해보려고요.]
영국의 한 병원에서 콜레스테롤이 높은 환자에게 탭댄스를 추게 한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졌다고 탭댄스의 효과를 밝혔는데요.
하체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조깅과 비슷한 효과, 즉 탭댄스를 1시간 동안 추게 되면 5km를 달린 것과 같은 효과에 햄버거 한 개에 해당하는 400칼로리 정도를 소모할 수 있습니다.
[온석훈/한림대성심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 탭댄스는 하체 비만과 오래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지만, 발목 부상에 주의해야 한다.]
신나는 리듬과 함께 활력도, 건강도 재충전하고!
2009년 새해, 활기차게 시작해 볼까요?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