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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어가는 2008 무자년, 쥐띠 스타들의 명암

72년생 쥐띠 김명민 씨에게 올해는 최고의 한해였는데요.

카리스마 넘치는 강마에 역으로 연기력을 다시 한번 검증받고 대중적 인기까지 얻었습니다.

가요계에선 84년생 쥐띠 서인영 씨가 있죠.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이른바 신상녀 열풍을 몰고 왔으며, 솔로가수 데뷔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개그계에선 MC 유재석 씨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는데요.

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마다 인기순위 1위에 올랐고, 지난 7월엔 아나운서까지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쥐띠 스타들에게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닌데요.

개그우먼 정선희 씨는 결혼한 지 일년만에 남편 안재환 씨를 잃었고, 절친한 동료였던 최진실 씨까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방송인 강병규 씨 역시 연이은 스캔들로 곤욕을 겪고 있는데요.

베이징올림픽 연예인응원단의 세금 낭비 논란에 이어, 인터넷 도박 사실까지 드러나 불구속 기소돼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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