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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한 애인 이틀간 감금·폭행 40대 영장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9일 결별한 애인을 이틀간 감금한 채 폭행한 혐의(감금치상)로 이모(46)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6일 오전 5시30분부터 27일 오후 9시15분까지 40시간 가량 부산 부산진구 모 여관에서 옛 애인 박모(50.여) 씨를 감금한 채 발로 온몸을 차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최근 박 씨가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만나달라"고 유인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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