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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9개 자치구 오존주의보 모두 해제

서울 북동과 남서지역 등 19개 자치구에 내린 오존주의가 오후 5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오후 3시 양천, 강서,구로 등 남서지역과 강남, 서초 등 남동지역, 성동, 광진 등 북동지역 등 19개 자치구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올 들어 5번째로, 기온과 습도가 높고 풍속이 낮아 대기오염 물질이 많이 정체됐기 때문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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