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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말기, 청와대 내부자료 '불법 유출'

노무현 정부 말기였던 올해 초 당시 일부 청와대 직원들이 청와대 내부 전산망에서 200만 건이 넘는 자료를 복사해 불법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노무현 정부 말기 2개월 동안 조직적으로 자료를 복사했으며, 유출된 자료의 상당수가 대통령기록관이 아닌 다른 곳에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현행법은 대통령 기록물의 소유권은 국가로 돼 있으며 대통령기록관 이외의 개인이나 기관이 관리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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