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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갑 "협상에서 꼭두각시 노릇했나"

국회 쇠고기 청문회

국민적 관심 속에 진행된 국회 쇠고기 청문회.

'지킴이'를 자처하는 민주노동당의 강기갑 의원은 시종 매서운 질문과 호통으로 정부 관계자들을 몰아붙였습니다.

강 의원은 "이토록 중차대한 문제를 장관이나 협상대표가 단독으로 처리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이번 협상의 결정 주체에 대한 해임 등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청문회 직전에는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30개월 미만 쇠고기만 수입, 7개의 SRM(특정위험물질) 모두 제거, 내장 전체 수입금지, 사골뼈 및 골반뼈 제거 등 주요 협상 쟁점에 대해 협상에 들어가기도 전부터 포기했다"며 지난달 10일 정운천 농림수산부 장관의 결재로 작성한 `미국산 쇠고기관련 협상추진계획(안)' 대외비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오늘(7일) 청문회 장면,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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