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한 오승아 마저도 감동시키는 따뜻한 인간미!
거기에 빼어난 가창력까지 갖춘 이 남자.
바로 드라마 <온에어>의 매니저 역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범수 씨입니다.
어제(16일) 방송분에서 이범수 씨는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멋지게 소화해 냈는데요.
<온에어> 제작진은 '현장에서 곡을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미리 연습이라도 한 듯 즉각 노래를 불러 모두가 깜짝 놀랐다'고 전했습니다.
이 노래장면으로 이범수 씨는 다정하고 부드러운 남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셈인데요.
어제 방송에서는 지금까지 엇갈렸던 주인공 네 사람의 러브라인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주인공들의 애정 행보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과연 주인공들은 드라마 제작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진정한 인연을 완성해 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