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피겨 여왕' 김연아(18·군포수리고)가 SBS 목동 사옥 6층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씨(29)와의 화상 교신에서 이소연 씨의 목소리가 들리자 눈을 크게 뜨며 반가움을 표시하고 있다.
이날 이소연 씨는 지난해 11월 러시아에서 열린 그랑프리 대회 이후 오래만에 만난 김연아를 위해 화상 교신 중 최초로 식물 생장 실험의 일부를 공개했고, 직접 무중력 우주 공간에서 회전하는 모습도 선보였다.
(SBS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