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피겨 여왕' 김연아(18·군포수리고)가 SBS 스페이스 코리아 3차 우주 생방송으로 진행된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씨(29)와의 화상 교신에서 신기한 표정으로 이소연 씨의 재주 넘기를 지켜보고 있다.
이날 이소연 씨와 김연아는 화상 교신 중 서로 '호형호제'하며 두터운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귀환 준비를 시작한 이소연 씨는 우주실험전문가로서 18가지 과학 실험 임무를 마친 뒤 오는 19일 귀환한다.
(SBS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