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장 듣고 싶은 노래는 자우림의 '일탈'이다"
이소연 씨는 15일 오후 5시 20분(한국시각)부터 약 10분 간 진행된 SBS 2차 라디오(103.5㎒) 연결 생방송에서 이같이 신청곡을 꼽았다.
'라디오가 좋다'의 생방송 중 DJ인 김승현·허수경과 교신을 가진 이소연 씨는 "('일탈'의 가사처럼)아파트에서 번지 점프가 아니라 우주 정거장에서 번지 점프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특유의 상상력을 발휘했다.
이날 이씨는 ISS 탑승 초기보다 '우주 멀미'가 상당히 호전된 상태에서 인터뷰에 응했다. ISS 우주실험전문가로서 과학실험 임무를 수행 중인 이소연 씨는 9박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는 19일(한국시각) 귀환한다. [☞ '이소연의 우주 라디오' 생방송 전체 듣기]
(SBS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