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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격전지 '동작 을' 정몽준이 정동영에 앞서"

<앵커>

18대 총선을 앞두고 SBS와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서울지역 관심 지역구에 대한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서울 동작을에서는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이 민주당 정동영 전 대선후보를 10% 포인트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현역의원들과 한나라당의 신인들이 맞붙는 곳에서는 박빙의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병일 기자와 남승모 기자가 차례대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대선 후보 출신이 맞붙어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서울 동작 을에서는 정몽준 의원이 49.3%, 정동영 전 대선후보가 37.4%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종로에서는 한나라당 박 진 의원 39.7%, 손학규 민주당 대표 30.4%로 나타났습니다.
은평 을에서는 민주당이 후보를 내건 내지 않건 간에,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가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을 오차 범위 안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번째 격돌하는 서대문 갑의 우상호 의원과 이성헌 전의원의 대결에선, 이 전 의원이 12.3%포인트 앞섰고, 양천 갑에서는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이 자유선진당의 강삼재 후보나, 민주당의 이제학 후보보다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대문 을에서는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이 민병두 민주당 의원을 크게 앞선 반면, 광진 을에서는 민주당의 추미애 전 의원이 한나라당 박명환 MB연대 대표를 크게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봉갑에서는 민주당 김근태 의원이 한나라당의 신지호 자유주의 연대 대표를 도봉을에서는 민주당의 유인태 의원이 한나라당 김선동 후보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18대 총선] 3월 15,16일 SBS 여론조사 결과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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