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예전에 일제고사라고 불렀던 전국연합 진단평가가 갓 초등학교를 졸업한 중학교 1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됐습니다. 시험을 놓고 엇갈린 평가도 나왔습니다.
박민하 기자입니다.
<기자>
아직은 앳된 모습이지만 시험은 시험인지라 다소 긴장한 표정들입니다.
[권석준/중암중 1학년 : 중학교 와서 처음 보는 거니까 잘 나왔으면 좋겠다.]
오전 9시부터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 5개 과목의 중1 진단평가가 전국적으로 일제히 치러졌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에서 출제한 동일한 문제로 시험이 실시됐지만, 성적 통보 방식은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서울과 부산 지역은 과목별 개인 점수외에 석차 백분율을 통보하고,
대전과 광주등은 9개로 구분된 지역 내 등급이, 경기도는 과목별 교내 석차가 성적표에 표시됩니다.
전교조와 진보신당 등 일부 단체는 사교육 확대와 학교 서열화를 조장하는 전국 연합 평가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나친 걱정이라고 맞받았습니다.
[한춘희/서울시교육청 장학관 : 평가결과를 내신에 반영하거나, 학교간 지역간 비교자료도 생성하지 않습니다.]
시험을 끝낸 학생들은 대체로 어렵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홍현정/창덕여중 1학년 :국어가 제일 쉬웠고, 수학 그나마 어려웠는데 직사각형 겉넓이 구하는 것 때문에 조금 헷갈렸던 것 같아요.]
오는 10월에는 중학교 3학년, 그리고 12월에는 중학교 1,2학년들이 이번처럼 전국 연합으로 학업 성취도 평가를 치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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