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한 스포츠 클럽에 두명의 강도가 들었습니다. 보기에도 험악한 칼을 들고 일순간에 클럽 내부를 장악합니다.
하지만 이도 잠깐뿐. 두 명의 강도는 갑자기 난처해하더니, 이내 달아날 곳을 찾습니다. 덩치가 험악한 장정 수십명이 몰아닥쳤기 때문입니다.
이들 장정은 이 클럽 소속 회원들. 강도들이 찾은 클럽에서는 마침 공교롭게도 모터사이클 동호회들이 모임을 갖고 있었던 것입니다.
산같은 덩치에 험상궂은 수염을 하나같이 기른 이들 모터사이클 동호회 회원들은 강도를 끝까지 쫓아 결국 일망타진했습니다.
강도들, 일진이 무척 사나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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