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의 병역의무를 권력과 특혜로 피해가는 사례가 빈번한 우리 사회 지도층들의 행태는 언제나 사라질까요?  이중 국적 파문에 병역 비리사건이 빈번하게 터지는 우리 현실과는 정반대로 전통의 영국 왕실의 '해리'왕자가 아프간 최전선에서 국가를 위해 목숨을 걸고 임무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영국의 영광의 뒤안길에는 사회 지도층들의 이런 '제대로 박힌' 의식들이 한몫하고 있는가 봅니다.  우리로서는 참 느끼는 바가 클 수 밖에 없는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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