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동아닷컴입니다.
제 3자 뇌물 수수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정아 씨에 대한 공판에서 김석원 전 쌍용 그룹 회장의 부인 박문순 성곡 미술관장이 다이아 몬드 1백 개가 달린 목걸이를 신 씨에게 선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1에서 0.3캐럿 다이아몬드 1백 개를 사용해 만든 15.2캐럿짜리 목걸이인데요.
가격은 1천8백만 원입니다.
박 원장은 "남편 재판 문제로 정신이 없을 때 미술관을 잘 돌봤고 남편 석방문제를 잘 도와줘 고마운 마음을 담아 목걸이를 선물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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