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제작비 400억 원에 카메라 280대, 엑스트라만도 무려 15만 명!
지난달 말에 개봉한 대형 중국 영화 <명장>인데요.
유덕화, 이연걸, 금성무를 앞세운 화려한 캐스팅에 대륙을 배경으로 한 장대한 스케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가 됐었죠?
이런 여세를 몰아 다음 달에는 중국 최초의 블록버스터를 표방한 전쟁 영화 <집결호>가 개봉됩니다.
이 영화는 지난해 부산 국제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초청된 바 있습니다.
현재 한창 제작중인 중국 영화 <적벽>은 우리 돈 약 750억 원을 투입해 아시아 뿐 아니라 미국 시장까지 노리고 있는 블록버스터 영화인데요.
중국을 대표하는 소설 삼국지, 그중에서도 가장 극적인 적벽대전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중국산 블록버스터들은 <와호장룡>, <야연> 같이 예술성을 앞세웠던 과거 대작들과 달리 역사적 사실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침체된 영화 산업을 일으키기 위해 기존의 틀을 깨며 과감한 투자를 주저하지 않는 중국 영화계!
비슷한 처지의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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