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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외화 세뱃돈 '큰 인기' 이유는?

설을 앞두고 외화 세뱃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 은행권에서 처음 선보인 외화 세뱃돈 판매가 올해는 백화점 등 유통업계로도 확산되고 있다.

6일 은행권에 따르면 외환은행이 지난달 16일 출시한 외화 세뱃돈 세트는 20여일만에 10만세트가 모두 동났다.

외화 세뱃돈 세트는 '행운의 2달러' 등 미국 달러화와 유로화, 중국 위안화, 캐나다 달러화, 호주달러화 등 3~5개 국가의 지폐로 구성돼 있다.

판매가격은 A형(3개국 통화) 1만3천500원, B형(4개국 통화) 3만4천500원, C형(5개국 통화) 4만8천500원 등이다.

외화 세뱃돈 세트는 실용신안등록이 돼 있으며 지난 해에도 35만세트 전량이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일부 백화점에서 외화세뱃돈을 판매하는 등 유통업계로 확산되고 있다.

외화 세뱃돈 세트가 인기를 끄는 것은 원화 세뱃돈보다 소장 가치가 높기 때문으로 보인다.

외국 통화에 대한 자녀 교육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점도 매력으로 꼽히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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